[외국의 평생교육] 영국의 평생교육의 동향

외국의 평생교육 - 영국의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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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국민들의 교육, 훈련의 기획과 재정지원, 성인 학습자들의 생애를 위한 기초 기술 확대, 교육, 훈련을 수행하는 평생학습 기관의 네트워크화, 현대 도제제도의 혁신을 통한 계속 교육 대학의 교육, 훈련의 수월성을 높이고 16세 이후 연령층의 계속 교육 참여 확충, 학력 간, 계층 간 기술 수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이들에게 일 기반 학습의 교육을 강화하여 새로운 실용적 학위 및 재단 학위를 수여하며 오랫동안 취약했던 노동 시장의 중간기술 인적자원의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국 정부는 여러 개의 평생교육 추진 기구를 통합한 학습기술협의회를 통해 2010년까지 영국의 청소년과 성인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생산적 기술과 지식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평생학습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기구는 2000년 8월에 제정된 학습 기술법에 근거하여 2001년 4월 비정부 공공기구로 출범한 평생학습 추진 기구로, 대학을 제외한 16세 이후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에 대한 정책기획과 재정 배분권을 행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국은 학술 제정법을 통해 영국은 평생학습을 위한 법적 기초를 마련하고 평생인적자원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이는 학습을 번영의 열쇠이며 성공의 기초로 보고, 16세 이상의 모든 연령층을 위한 문활 및 수리력교육, 더 나은 교수-학습 수준,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계속 교육과 고등교육의 확충과 새로운 형태의 학습을 위한 산업대학 설립을 제한하고 이를 현실화하며 1999년 12월 학술기술법을 제정하게 되었다.

또한, 고등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위해 소득 수준별 상환제도로 전환하여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부모의 소득이 20,000파운드 이하이면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는 제도나 후원금 제도로 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이 무상으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산업대학의 일을 통한 직접 학습을 통해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대학 수준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도록 기존 대학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강의와 상담에 대한 지원을 한다. 대학과 기업 간의 다양한 산학협동-지식 이전, 지식파트너십 강화, 지식 교환 등을 통하여 국가의 기술력도 제고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개방대학이 국민과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함에 따라 1988년 도입하게 되었다.

 

외국의 평생교육, 영국의 평생교육

 

 

외국의 평생교육, 영국의 자격제도

 

영국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의 질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꾀하고, 국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지식과 기술 수준을 높여 자기 계발을 통한 높은 임금과 삶의 윤택함을 느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누구나 학습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국가자격제도를 개발하였다. 2004년 9월 자격제도가 바뀌기 전까지 국가 자격 수준은 초급 Level 1부터 가장 높은 수준의 Level 5 전문기술자의 여섯 개 수준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개정 후 Entry level과 Level 1부터 Level 8까지 9개 수준으로 더 세분화하여 자격 구조에 큰 변화를 주었다.

이는 대학의 학위를 제외한 모든 자격을 국가자격제도로 통합하여 단일화하며 자격의 질을 높이고, 학문과 직업계열 자격의 호환성을 가능하게 하였는데, 고등교육 자격 수준 구조와 국가자격 구조로 나뉜다.

직업에서 그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이 있는가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인 국가자격제도는 직무분석을 통해 만든 국가직업표준을 기초로 한다.

고등교육 자격 수준의 직업 자격증에는 고등국가 디플로마(2년 과정)가 있고, 고등국가 자격증(1년 과정)이 있다. 이 두 자격증은 고등교육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데 주로 계속교육대학에서 취득한다. 성인 학습자의 경우 이러한 공식적 자격을 구비하지 않더라도 노동시장에서의 호환성이 있는 경력을 구비하면 이 교육과정에 입학하여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이처럼 이 과정에 입학하려면 일정한 수준의 학문 또는 직업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영국 정부는 1997년 10월 1일 국가직업자격위원회를 학교 교육과정평가원과 통합하여 자격 및 교육과정원을 신설하였고, 국가 자격 제도의 통합 및 단일화를 통해 직업 자격 구조를 고등교육 자격의 구조와 명확히 연계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국가 훈련조직에 기초하여 모든 국가직업 자격증을 개선하였는데, 국가 자격 체제 구축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더 높은 수준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통로를 이해시킴으로써 평생학습 증진

 - 학습자의 모든 요구를 부응하는 동시에 다양한 자격의 중복을 피함

 - 국가 자격의 성실성과 적합성에 대한 신뢰 증진

 - 교육과 훈련에 대한 접근, 동기와 성취를 높임, 국가적 경쟁력 강화 등

이는 1996년 3월 '16~19세를 위한 자격제도 검토' 보고서에서 제안한 16~19세의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국가자격 체제가 개선 및 강화 이후 16세 이상 일반 학습자에게도 자격체제를 확대하여 국가자격 체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공식적으로 수여되거나 인증되는 학업능력과 직업능력을 구조적으로 연계할 필요에서 제안된 것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는 외국의 평생교육 중 영국의 평생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 글에서 알아본 외국의 평생교육, 미국의 평생교육은 다음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10 - [평생교육학] - [외국의 평생교육] 미국의 평생교육의 동향

[외국의 평생교육] 미국의 평생교육의 동향